사랑하는 나의 딸아.. 지금 네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잠시 잠깐 머무르는곳이란다. 지금 네가 힘들다고 지친다고.. 나와의 관계를 소홀히 한다면.. 내가 얼마나 맘이 아프겠어... 사랑하는 나의 딸아.. 지금 넌 누구를 위해 아파하며... 슬퍼하고있지... 난 널 위해 내 사랑하는 아들까지도 십자가에 못박게 했는데... 난 널 위해... 항상 네 곁에서 너와 함께 했는데... 왜 넌 내가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는거니... 니가 힘들땐 내가 있는데... 넌 왜 내가 아닌... 세상을 향해 손짓을하고 있는거니... 사랑하는 나의 딸아... 세상사람들에게 행복의 기준이 되는 부와 능력이 너에게도 행복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니... 꼭 돈이 있어야만 행복하고... 좋은 직장... 좋은 집에 살아야만... 행복이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