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개사작품

홍경민-돼지에게

섹시남 경민 2012. 4. 22. 23:39

아직도 가끔씩 나는 습관처럼 오빠 생각을 하죠
그럴 때면 나는 아주 천천히 조금씩 떠오르죠
너무나 멋있었던 오빠의 얼굴이

오빠 향기들 고운 머릿결들 날 바라보던 그 맑은 눈빛들
언제나처럼 너무 아쉬워서 잊을 수 없어서
아직도 내 곁에 있는 듯 했죠
이젠 괜찮아요
오빠 돌아오면 그 멋있는 얼굴 다시 볼 수 있을테니
변함 없겠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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