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개사작품

이승철-비애

섹시남 경민 2012. 4. 23. 22:33

예~워~우~예~

깊은 어둠 속에 홀로 버려진채 눈물만 흘리던 날 깨워준 오빠

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 날이 더 많다던

붉게 물든 노을 속에서 나오려는 눈물을 삼키며 오빠에게 매달린 채

끝이 아니길 바라는 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죠

우릴 뒤에 둔 채 떠나는 오빠를 보면서

이제는 우릴 위해 어쩔 수 없이 떠나야한다면은

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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