힘들게 시작된 하루는 정신없이 지나가고
지친 내 발걸음 재촉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그 길에
노래를 부르면서 갈 수 있는건 언제나
한결같은 모습으로
날 반겨주는 나의 오빠가 있어 행복해
매일매일 변해가는 세상에서 딱 하나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
그건
나와 오빠를 이어주는 믿음과 사랑일거야
언제까지라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어 벗어나려고 하지만
서툰 내 방황도 잦은 논쟁도 이해하고
감싸주던 오빠
예쁘게 꾸미지 않아도 항상 편할 수 있는 건
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느끼는 믿음과 사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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