멋있었던 오빠 모습 차마 보기도 전에
바람 분 날 전해받은 아주 작은 편지 하나
미안해요 나 군대가요 꼭 기다려줘요
그 편지에 적힌 날은 바로 바람부는 오늘
달려가 소리쳐볼까 이 이별은 안 된다고
내가 얼마나 오빨 사랑했는지 알 수 있게
바람속을 뛰어갔지만 이미 도착했을 땐
너무나 멋있었던 오빠의 얼굴이
우리에게는 한 번도 보인적 없었던
그 어색한 그 미소들이 나를 슬프게 했어
멀어지는 오빠를 바라보면서 이별이 뭔지
난 이제야 알게 됐어 부디 건강해야 해요
우릴 잊지 말아요 오빠 돌아올때까지 기다릴게요
오빠 이젠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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