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개사작품

임성은-마지막 배려

섹시남 경민 2012. 4. 24. 19:49

그까짓 시간이야 버릴 수 있지만
떠나려고 준비를 하는 오빠가 난 미울뿐이에요
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
메어져 오는 그리움들을 버릴 수가 없네요
또다른 길로 가야 하는 오빠 사랑함에 지쳤던 내 모습
가슴속 깊이 깊이 담고 애태웠는데
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요
오빠는 다른 길로 갔지만
이별이 운명이라고 생각할게요 후~
미움도 원망도 안할게요 웃으며 오빨 보내줄게요
그것이 내 마지막 오빠의 배려일테니

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
메어져 오는 그리움들을 버릴 수가 없네요
너무나 큰 사랑이었나요 숨쉴 수 없을 만큼 아팠죠
덧없는 시간들을 탓하며 오빠를 잡고 싶었죠
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요
오빠는 다른 길로 갔지만
이별이 운명이라고 생각할게요 후~
세상에 숨쉬는 동안만큼 사랑해요 잊지는 않을게요
이제 오빠는 다른 길로 갈 수 밖에 없으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