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개사작품

강성훈-엉덩이가 예뻐요

섹시남 경민 2012. 4. 23. 22:27

love you you love me ohh~

갑자기 많은 비가 내렸죠 혹시나 하고 가져온 우산
아침에 비온단 말 없었던 터라 이리저리 뛰는 사람들
당당하게 보란 듯이 걷고 있는 나 꿈에 그린 천사 하나

우산을 써도 내 가방 안으로 들이쳐 버린 빗물
빗물에 젖어버린 노트들과 번져버린 볼펜 글씨들

그걸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낯익은 오빠의 얼굴
그 중에서 더 선명하게 떠오르는 오빠의 그 맑은 두 눈

참 맑았던 오빠의 두 눈 너무나 그리워지네요
호수를 닮아 나를 사로잡았던 오빠의 두 눈이 그리워요

세상 가장 행복한 운명 오빠와 나죠 yeah
그러나 지금은 헤어져 있죠

눈이 정말 예쁘단 그 말 오빠에게 해주고 싶어요
돌아오면 꼭 해줄게요 약속해요 그러면 난 행복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