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개사작품

장나라-철부지

섹시남 경민 2012. 4. 22. 23:55

얼마나 아파했을까요 얼마나 지겨웠을까요
오빠를 사랑하면서도 난 매일 오빠를 아프게 했죠
얼마나 내가 미울까요 나라도 그랬을거에요
내가 오빠에게 해 줄수 있는 건 사랑한다는 말 뿐이었죠
난 언제나 아기처럼 오빠에게 애교를 떨고
오빤 언제나 내가 일으킨 논쟁을 잠재우려 했죠
이렇게 못된 날 위해
없잖아요 이젠 나의 오빠가 날 떠났죠
내가 싫었나봐요 화낼까봐 가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
오빠를 그렇게 보냈죠
고마워요 정말 고마운 사랑이었어요
누가 나에게 오빠같은 사랑을 줄 수 있겠어요
이렇게 못된 날 위해
없잖아요 이젠 나의 오빠가 날 떠났죠
내가 싫었나봐요 화낼까봐 가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
오빠를 보냈죠 오빠를 부르죠 이젠 잘할게요
아주 작은 욕심도 내 맘속에 남아있지 않아요

오직 내겐 깊어만 가는 사랑뿐이죠 그 사랑이 너무 아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