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개사작품

고유진-걸음이 느린 아이

섹시남 경민 2012. 4. 22. 22:31
함께 걸으면 손 닿지 못할만큼
한참을 뒤에 오던 오빠였죠
빨리 오라며 오빠를 다그치고
답답한 마음에 난 앞서서 걸었는데
(You wanna say goodbye)

언제 나를 따라왔는지
나의 곁에 서 있네요
나는 너무나 놀랐어요
(Baby one more time)

2년을 헤매다 돌아온 오빠는
그날과는 전혀 다름없는 모습이죠
(I don`t mean you night)
날 보던 맑은 눈빛도 그 미소도
모두 예전과 같은 모습이죠 낯익은 오빠 모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