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래개사작품

옥주현-난

섹시남 경민 2012. 4. 22. 22:57
잘 지내고 있겠죠 아직 우릴 잊지는 않았겠죠
나도 오빠를 잊고 있지는 않아요
떠나던 그 뒷모습 먼지같은 점이 될 때까지도
발걸음조차 뗄 수 없었던 그 날 이후

세상 끝난 듯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던 난
넋이 나간 사람처럼
내가 할 일도 잊어버리고 있었지만
다시 생각했죠

오빠가 건강하단 게 고맙고 이제는 곧 돌아올거라고
변하진 않을거에요 지금 오빠 없는 사랑도 난 지켜가죠

2년 반 동안에 오빠가 와 남기고 간 그 사랑도
어느새 채워버린 오빨 본 이후

세상끝난 듯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던 난
넋이 나간 사람처럼
내가 할 일도 잊어버리고 있었지만
다시 생각했죠

어쩌면 오빠는 날 알지못해 언젠간 날 알게 될거라고
그렇게 생각할래요 다만 오빠 없는 사랑도 홀로 지켜가는거죠

이렇게 시작도 그랬죠 후횐 없는걸요
아픈것도 내 몫이죠 다만 여전히 오빠만을 사랑해요 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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