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쩌면 이렇게 나이가 많은건지
그런데 왜 자꾸만 눈길이 가는지
그냥 모르는척 그냥 안 보는척
관심없는 척 하고 있어봤지만
아무도 모르게 보고 있죠
너무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어요
참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
내가 왜 이러는지 나조차 알 수 없죠
마음으로 했던 말 저 하늘 위로
한 번도 못했던 말
맘속에 간직하고만 있는 말
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
언제부터 오빠에게 끌렸었는지
언제쯤 오빠가 내 맘에 들어왔는지
아직 모르는척 안 좋아하는 척
아무 일 없던 것처럼 있어봐도
나의 진심은 숨길 수 없죠
너무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어요
참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
내가 왜 이러는지 나조차 알 수 없죠
마음으로 했던 말 저 하늘 위로
한 번도 못했던 말
맘속에 간직하고만 있는 말
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(어떡해요)
어린 내가 왜 오빠에게 끌리고 있는걸까요
웬일인건지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가 없는걸요
하지만 행복해서 활짝 웃죠
오빠를 보면서 더 크게 웃죠
내가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은
자존심은 곱게 접어 하늘위로
한 번도 못했던 말 아직 자신있게 할 수 없는 말
나는요 오빠가 좋은걸(아이쿠 하나 둘)
I'm in my dream
(It's too beautiful beautiful day)
(Make it a good day)
(Just don't make me cry)
너무나 좋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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