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오빠를 보며 설레였던
그냥 지나가기 아쉬워하던
가끔은 우퍼에 논쟁도 일으켰던
나의 그런 어린 모습을 기억하는지
이제는 지나버린 일이라고
오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
오빠 곁에 있는 다른 사람도
멀리 떨어져 바라보는 나
한번쯤 나도 오빠에게
소중한 사람이 될 순 없는지
아직까지는 말할 수 없었지만
말하지 않아도 알 수는 없는지
언젠가 우리가 만나는 날 모든 걸
얘기할 수가 있게 되면
지나간 시간들이 다시는 올 수 없어도
그런 나를 기억해요
영원히 오빨 가질 수 없어도
따뜻한 미소 느낄 수 없어도
누구보다 오빠를 향한 내 사랑을 보여주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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