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빠 혹시 기억하나요
내가 정말 어렸을때죠
철없게 오빠 마음 아프게 했죠
맘에 없는 짓들로 상처만 준거죠
그땐 정말 알지 못했죠
오빠가 나만의 사랑인 것을
이젠 정말 부디 그런 일 없기를
나 아껴주고 사랑할게요
오빠 하나만을 난 바래온거죠
조금은 멀리 떠나갔지만
난 기다릴게요 계속 바라볼게요
이런 날 받아줄 수 있나요
내게 줬던 사랑 모두 갚아줄 수 있게
나 후회만큼 더 사랑할게 my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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